축구 먹튀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튀 이적 순위 올해 첼시 3년차를 맞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벌써 '먹튀'로 규정할 수 있을까. 영국의 영상전문 축구 매체 '풋볼데일리'는 최근 작성한 '축구사상 최악의 이적 베스트10'에서 토레스를 2위에 올려놨다. 리버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1년 1월 첼시에 둥지를 튼 토레스는 총 109경기에서 27골에 그치면서 실패작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그가 첼시로 올 때 기록한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30억 원)는 잉글랜드에서는 최고, 전체로는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토레스는 22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체코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1대1)에서도 풀타임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예상을 저버리지 않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