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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al course /entrepreneurship

루틴(routine)

Routine


- 성과를 낸다고 할 때 보통 routine을 다루지는 않는다. 보통 routine을 다루는 논문은 진화론에서 출발한다. 

- 넬슨&윈터(1982)의 글이 기업을 진화적 관점에서 다루는 초기 논문이다. 


한 기업이 잘된다면 왜 그럴까? 왜 잘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다. 변화, 혁신, 관리(SCM, 생산 등)상의 이유가 그렇다. 하지만 그런것과는 별개로 개인에게 해당하는 습관처럼 유사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건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으니까(routine) 그러니까 진화론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즉 routine은 내적인 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분석이 까다롭다. 그래서 Agent-based-method를 사용한다. 이러한 연구의 관심의 주제는 변수가 아니라 행위자가 된다 .행위자 사이의 interaction에 의해 무언가가 생길 것이라 본다. 그러한 과정은 모방자가 존재하여 작동하게 된다. 행위자간의 네트워크와 교류에 따라 결국 행위자는 어떻게 변모해 가느냐를 보는 것이다. 


[참고] agent-based-method

복잡계 등의 연구에 사용하는 방법론이다. 단점은 일단 인과관계는 변수간의 관계로 검증하는 것이다. 답을 주는 것이다. 즉 이 방식의 단점은 검증과정이 없다. agent가 다른 생각과 활동범위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답이 나온다. 검증이 안된다. 즉, 현재의 과학이라는 방식이 요구하는 검증이라는 방식을 생각해 보면 단점이 된다. 다시 말해서 대안적 방법으로는 충분하다. 생물학 등의 연구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론이다. 사고의 틀은 interaction에 있다(distance가 가까우면 interaction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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