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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logical ethics (목적론적 윤리학): 결과주의

인터넷에 정리된 글들을 읽고 엮어서 재정리한 내용입니다. 

윤리문제는 기업에게도 매우 중요하기에 일단 윤리학의 일반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Teleological ethics (목적론적 윤리학): 결과주의




인생 또는 우주 전체에 우리가 실현을 위해 전력해야 할 객관적인 목적이 있다는 신념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 목적에로의 부합 여부에 따라 행위의 선악이 결정된다.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이냐?'라는 근본문제를 바탕으로 행위의 옳고 그름이 결과의 좋고 나쁨에 의존한다는 이론이다. 만약 한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경우 좋은 결과를 낳는다면 그 행동은 도덕적으로 옳다고 주장한다. 어느 경우든 결국 그 행동을 옳거나 또는 그르게 하는 것은 바로 그 행동이 갖는 결과의 좋음과 나쁨이다. 옳고 그름 행동의 척도는 가치의 표준을 행동의 결과에 적용하는 데 있다. 이러한 결과주의의 장점으로, 도덕의 중요성에 대해서 명백한 해명을 하고 있고 둘째, 도덕적 의사결정절차를 명백히 밝혀주고 있다. 셋째, 의무론에 비해 훨씬 신축성이 있으며 도덕적 딜레마의 해결에 유용하고 넷째, 규칙들간의 상충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주의의 단점으로는 우리의 일상적인 도덕적 직관과 상충하는 결론을 산출하는 역직관성이 있으며 도덕의 인격성을 무시하고, 권리에 의한 반론, 정의에 의한 반론이 있게 된다. 또한 결과의 무한한 인과연쇄를 계산하기 어렵고, 결과를 고려함에 있어 범위를 결정할 수 없으며, 결과를 계산할 수 있더라도 개인간의 결과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플라톤(인간의 이데아에 접근), 아리스토텔레스(에우다이모니아, eudaimonia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다. 행복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참된 기능인 이성을 충분히 발휘한 상태), 존 스튜어트 밀(최대다수의 최대행복, the greatist happiness of the greatist number 공리주의적 목적, 공리주의는 쾌락주의 hedonism를 깔고 있다.)이 대표적이다. 달성해야 할 목적으로서 좋은 것 또는 바람직한 것에 비추어 임무나 도덕적 의무를 이끌어내는 도덕이론이다. teleological은 그리스어로 '목적'을 뜻하는 telos '학문'을 뜻하는 logos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 행위로 인해 발생한 선이나 악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의무론적 윤리학과 상반된다. 목적론적 이론들은 행위가 추구해야 할 목적의 성격에 관해 의견이 서로 다르다. 행복주의 이론들은 윤리학이란 인간존재에게만 적합한 몇 가지 기능이나 활동을 바탕으로 성립한다고 주장하며, 행위자의 덕이나 뛰어난 소질을 기르는 것을 모든 행위의 목적으로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덕이란 용기·절제·정의·지혜 등 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라는 그리스의 이상을 장려하는 고전적 덕일 수도 있고, 믿음·희망·사랑 등 인간이 신의 모습대로 창조되었다는 그리스도교의 이상을 특징짓는 신학적 덕일 수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대표적인 학자로서 인간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산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행동이 윤리학의 과제이며 인간의 행동이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판단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이 지금 나에게 선한 행동을 가져오는가, 인간이 추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가에 두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대표적인 학자인 아리스토틀은 윤리에 있어서 행복을 가져다 줄 때에 윤리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관점에서 목표는 선(good)에 두고 있으며 이 윤리를 선(good)의 윤리라고 한다. 인간관은 제작자로서의 인간을 말한다.(man the maker) , 창조자로서의 인간을 강조한다. 선의 관점에서 판단한다. 즉 선(good)을 가져다 주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판단한다. 이런 의미에서 다분히 공리주의적인 성경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돈, 지위, 행복, 쾌락일 수 있다. 다수에게 정당화 되어질 때 윤리적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하지만 개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관점을 주장하는 철학, 윤리학의 사조는 좋음의 표준에 따른 분류로 쾌락주의(쾌락주의적 이기주의: 키레네, 에피쿠로스)와 비쾌락주의(비쾌락주의적 이기주의: 키닉, 자기이익적 이기주의)로 나뉘고 결과의 고려의 주체에 따른 분류로는 이기주의(쾌락주의적 공리주의: 벤담, , 스마트), 공리주의(비쾌락주의적 공리주의: 무어, 포퍼)로 나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근거를 둔다.


-행해야 하는 목적에 근거를 두는 결과론적인 윤리이다.


-인간의 목적인 행복한 것을 가질려고 하는 선(the good)것이 중요한 문제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인 덕, 중용의 덕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목적론적 유형은 결과가 좋아야 하기 때문에 조건(if)가 붙는다.


-리차드 니버는 자기자신을 만들어 가는 형태의 윤리라고 하였다(Man-the-maker)